울주군,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 원 자기계발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부터 미취업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자기계발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어학,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자동차운전면허 제외) 등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100만 원이며,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 내에서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은 없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마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이미 지불한 시험응시료 또는 수강료에 대해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오는 4월 중 대상자 모집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