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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고분양가 시대… 금융 혜택으로 소형 차 한 대 값 아끼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눈길




고금리와 고분양가 등의 영향으로 최근 부동산시장이 건설회사에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를 속속 내놓고 있다. 계약금을 낮추거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각종 금융 혜택을 선보이는 단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건설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 시공비 증가로 인해 분양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하다. 기존에 공급중인 단지들은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는데다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이른바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으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고 분양가가 저렴하다 보니 부동산 가격 상승기에 웃돈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분양단지들이 인기다. 최근 금리가 지속적으로 크게 오른 상황속에서 계약자들이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에서 제공하는 금융혜택을 이용하면 자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라며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이 쉽고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까지 제공받는 경우에는 계약금 납입 후 잔금 전까지 추가 비용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초기 자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계약금의 경우 정액제와 1·2차 분할 납부를 통해 계약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내 집 마련 시 자금 준비 계획에 도움이 된다.


중도금 무이자에 1차 계약금 정액제를 동시에 제공하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가 그 주인공으로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내세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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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죽전역과 본리네거리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에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차, 2차와 함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안심학세권, 쾌속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다.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눈에 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의 경우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금을 줄였으며, 추가로 중도금 전액 이자 지원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입주 전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게 큰 장점이다.

실제로 가장 최근 대구지역에서 분양에 들어선 D아파트의 전용84㎡타입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3년간 6%의 이율을 적용하면 약 2,700만원 수준이다. 거의 소형차 한 대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으로 그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아울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 장동초와 본리초를 비롯해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본리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대구 중심지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와룡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하기 좋고, 성서IC, 남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대구역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광역 접근성도 잡았다.

미래가치도 갖췄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다시 추진될 예정이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죽전 내 도시재생사업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가 들어서는 달서·죽전권역에는 최근 3년간(20년 10월~23년 10월) 7,061가구가 공급되면서 신축 아파트 단지들로 일대 스카이라인을 포함한 전경이 달라졌다. 더불어 KTX 서대구역,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철도망과 도로망이 신설돼 교통망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재구축됐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총 566가구 중 아파트 363세대, 전용 84, 94㎡의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에 있으며, 대부분 계약이 완료돼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일원에 개관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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