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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팀 복귀했다…7인조로 컴백

베이비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베이비몬스터 / 사진=YG엔터테인먼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복귀한다.



25일 0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Surprise Announcement' 및 모션 콘텐츠, 크레딧 포스터를 공개됐다.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 발매와 함께 아현이 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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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데뷔부터 주목받았지만, 핵심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데뷔 활동에 불참해 아쉬움을 낳았다. 그러나 두 번째 활동부터는 복귀하게 돼 글로벌 팬의 기대가 모인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다. 여러분들에게 정말 이 기쁜 소식을 빨리 전달 드리고 싶어 인사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아현은 오는 4월 발매되는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 앨범부터 활동을 함께한다. '베터 업(BATTER UP)'과 '스턱 인 더 미들'은 아현이 참여한 버전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다. 양 총괄은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7명의 멤버로 완전체가 된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음악시장을 본격 정조준한다. 양 총괄은 "10명 내외였던 YG 내부 프로듀서진들을 40~50여 명까지 보강했다. 이전보다 훨씬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며 "가을 즈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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