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신용보증재단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 성금 전달

인천신용보증재단 기부금 기탁식. 사진제공=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인천신용보증재단 기부금 기탁식. 사진제공=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 임직원들이 30일 재단 본부 접견실에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과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466만3967원으로, 인천신보 소속 임직원 88명이 ‘급여 끝전 모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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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 장학사업 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권홍 원장은 “우리 시의 장학사업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금이 인천시 장학사업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보다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신보는 장학금 기부 외에도 △자립 취약 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실 △에너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 △소외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내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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