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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 선착순 계약 진행




경제력을 갖춘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부산 주택시장에서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시니어 주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도성장기를 보내며 부를 축적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며 시니어층으로 편입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쌓아온 경제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시니어 라이프를 원하기 때문에 보다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상품에 대한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다.


이같은 상황에서 부산에서 하이엔드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내 위치한 하이엔드 시니어 하우스 '라티브’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라티브는 부산 기장군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의 주거시설로 총 408실 규모로 조성됐다. 라우어는 라티브를 비롯해 시니어 레지던스 ‘라우어(574세대)’, 라우어병원(양·한방 협진 진료), 종합 메디컬센터 ‘라우어 르메디 센터’, 상업시설 ‘라우어 애비뉴’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라티브는 양로시설 및 주거 복지시설로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최대 16층 규모로 건립된다. 60세 이상이라면 임대형 상품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자는 노인복지법 적용에 따라 주택수 미산정, 재산세·종합부동산세·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라티브가 위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3대가 즐길 수 있는 휴양 도시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4년 롯데몰 동부산점을 시작으로 국립부산과학관, 해운대비치골프장, 이케아, 롯데월드 어드벤처부산, 아난티 힐튼호텔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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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신규 교통수혜도 예정됐다. 가덕신공항에서 북항을 거쳐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54km를 관통하는 부산형 GTX인 ‘BuTX(가칭)’도 2025년 실시협약 등의 행정절차가 이뤄진 뒤, 추후 2030년 개통될 계획이다. 해당 기찻길이 열리면 가덕신공항에서 북항을 거쳐 오시리아 관광단지까지 33분만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라티브는 국내 최대규모 시니어주택 운영실적을 가진 자이 S&D가 운영지원을 맡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 세대와 사우나 시설에는 미네랄 천연 암반수가 제공되고, 재활과 항노화 관련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차별화된 건강 서비스도 도입된다.

특히 250병상의 규모를 갖춘 라우어병원을 운영하여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근 서울대학교병원 기장중입자치료센터가 운영 예정이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등이 있어 안심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통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도 누릴 수 있다. 루프탑 가든을 비롯해 웰니스 라운지, 드랍 오프 존, 대강당, 라이브러리 로비, 골프존, 수영장, 그린하우스, 텃밭 등 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한편 라티브 분양 관계자는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로 건강 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입소문을 탔다”며 “보증금 10년간 동결, 퇴거시 보증금 전액 반환 등 고객들의 부담도 대폭 낮춘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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