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예비신부 조민 ‘명품 선물’ 등 행복한 일상 공개 …동갑 남친은 재력가?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30일 결혼 소식을 알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자친구로터 받은 선물을 비롯해 커플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들을 잇달아 게재했다.

31일 조씨는 SNS에 “안녕하세요! 조민입니다. 제가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어 알려드립니다. 동갑인 남자친구와 약혼을 하였습니다"라며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언제나 저의 편인, 든든한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작년 저의 생일 날 생일선물로 작은 봉투를 받았는데 열어보니 직접 만든 QR코드가 있더라”며 “제가 연애를 숨긴 적은 없었는데 저희가 편하게 데이트할 수 있도록 모른척 해주신 많은 지인들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결혼 준비 잘해보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을 알린 글과 함께 조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낀 커플링 반지 사진을 비롯해 남친으로부터 받은 명품 선물 등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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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글을 접한 누리꾼의 “근데 큐알코드를 어디다 쓰라고 주신 걸까요?”라는 질문에는 “원하는 반지 고르라고 예쁜 반지 모아놨더라구요”라며 행복한 심정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조씨가 올린 사진에는 티파니, 불가리 등과 함께 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부쉐론 선물 상자들과 QR코드 등이 담겨 있다.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조씨는 앞서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저 고백할게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당시 조씨는 공개 영상에서 ‘약혼’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오늘 제 딸 조민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인의 약혼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양가 축복 속에 약혼을 하게 되었다.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축하 인사를 보내주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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