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 결의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 및 ‘안전 결의대회’ 개최

남성현(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장과 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남성현(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산림청장과 지방산림청장, 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안전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호텔에서 국유림 활용 및 산림사업 안전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산림중 약 24%의 국유림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책 발전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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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석자들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가재산인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관리․이용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분야의 규제개선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림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을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촌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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