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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한화로 7652억 벌었다…전 세계 강타한 '웡카' 신드롬

영화 '웡카'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영화 '웡카'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웡카'의 글로벌 수익이 5억 7172만 달러를 돌파했다.



5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웡카'(감독 폴 킹)의 글로벌 수익이 5억 7172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웡카'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영화 '웡카' 스틸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3일간 총 52만 67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개봉주 스코어를 달성했다. '시민덕희', '외계+인' 2부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무려 52%의 관객 수 점유율을 기록,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웡카'의 누적 관객 수는 78만 6622명이다. 이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42만 119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76만 9099명), '존 윅 4' (72만 6256명)을 비롯해 작년 외화 최고 흥행작 '엘리멘탈'(51만 6035명)보다 훨씬 높은 스코어를 기록했기에 더욱 놀라운 수치다.

여기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8주 연속 TOP 5에 랭크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는 '웡카'는 글로벌 누적 수익 5억 7172만 달러(한화 약 7652억 원)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흥행 파워를 뽐내고 있다.

한편, '웡카'는 극장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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