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 전국 최대 규모의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5일 성주군에 따르면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이 시설은 2020년 4월 전국 공모에 선정돼 건립됐다.
양질의 미생물 액비를 생산, 공급함에 따라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부지면적 1만9107㎡에 동시 하역 참외농가차량 14대를 확보하고 일일 처리량 최대 500t, 총 저장용량 1만930t,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