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13일부터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취약계층 노동자 협의체를 구성하는 자조모임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등 인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돌봄 노동자가 대상이다. 모임은 3~5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월29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인천노동권익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노동권익센터의 내부심사에 최종 선정된 돌봄노동자 자조모임은 오는 10월까지 약 8개 월간 운영되며, 구성된 모임은 매달 10만 원씩 총 8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신청자격, 접수방법, 사업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동권인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