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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원, 자율협력주행 동적정보시스템 ‘LDM2X’ 국토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디지털 트윈에 표출되는 LDM2X 정보 사례디지털 트윈에 표출되는 LDM2X 정보 사례



웨이즈원이 자체 개발한 자율협력주행 동적정보시스템 ‘LDM2X(Local Dynamic Map to Everything)’가 국토교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웨이즈원의 솔루션 LDM2X는 혁신성, 공공성을 인정받아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자율협력주행 솔루션 사례로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은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R&D) 성과로 기술 혁신성, 공공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향후 3년 간 공공기관 대상으로 금액 한도 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각 기관의 구매자는 구매면책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LDM2X는 현재 자체 센서에만 의존하는 자율주행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로의 CCTV,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로부터 수집되는 실시간 동적 객체정보를 정밀도로지도에 정확히 맵핑(Mapping)하고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표준메시지로 생성하는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ITS 고도화, 스마트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관제 등 C-ITS전반에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도로 현장에서 데이터 가공 및 분석처리를 수행하는 엣지컴퓨팅(Edge computing) 방식으로 저지연(low latency) 성능을 만족시킨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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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즈원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및 C-ITS 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전략 과제의 일환으로 LDM2X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정밀 도로 지도, ITS 인프라를 결합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주요 요소로 상용화하였으며 주요 지자체 자율주행 시범사업(광주, 세종)과 테스트지역(K-City)에 하는 공급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웨이즈원은 올해 CES(라스베거스 국제 소비가전 전시회)에 LDM2X를 선보였으며. 자율주행차량 안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미주와 유럽 시장에 새로운 대안인 인프라 기반의 자율협력주행 솔루션을 제시하였고 해외 각국의 완성차 관계자와 다양한 자율주행차량 스타트업 관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웨이즈원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 등 다양한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하여 LDM 부문의 선도적인 R&D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며 “LDM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관제, 신호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통 솔루션을 계속 상용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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