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드림리더장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DB김준기문화재단DB김준기문화재단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2024 DB드림리더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열고 140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DB드림리더장학생들에게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혜와 함께 1년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를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올해 총 11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단은 DB그룹 창업자 김준기 회장이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신념 아래 1988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설립 이후 1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