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서비스, 13년 연속 ‘최고 서비스센터’ 등극

서비스품질 등 12개 부문 동종 최고점

업계 최초 주말 케어 센터인 삼성강남 서비스센터 엔지니어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센터업계 최초 주말 케어 센터인 삼성강남 서비스센터 엔지니어가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서비스센터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부문 조사가 도입된 2012년 이후 1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인재 육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 회사는 업계 최초로 ‘주말케어센터’를 도입해 평일에만 받을 수 있던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주말까지 확대했다. 컨택센터 전화 및 채팅 상담도 24시간, 365일 제공해 서비스 이용의 제약을 없앴다. ‘자가 수리 서비스’도 도입해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이들이 필요한 부품을 구입 후 스스로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들로 'CS 패널단'을 구성하고 인프라, 프로세스, 고객 응대 등 모든 영역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최상위 0.3%의 엔지니어를 ‘CS 달인’으로 선발하고,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도 매년 개최하는 등 고객 만족의 바탕이 되는 CS 및 기술 역량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