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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만료…"그룹 활동은 함께"

빅스 레오(좌), 켄 / 사진=김규빈 기자, 서울경제스타 DB빅스 레오(좌), 켄 / 사진=김규빈 기자, 서울경제스타 DB





그룹 빅스 레오와 켄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와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동안 함께해 줬던 레오와 켄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할 것"며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레오와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레오와 켄은 소속사를 떠나지만, 빅스 멤버로서 그룹 활동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소속사는 "빅스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특별한 애정을 지닌 만큼, 빅스로서 그룹 활동은 향후에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해 준 빅스의 모든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빅스는 2012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6인조로 데뷔했다. 현재 4인조로 재편된 상황이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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