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이 자사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이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틴원이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것은 2021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프로티원은 이곳에서의 인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실제 온라인몰 입점 이후 12월부터 올 1월까지 단백질쉐이크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프로티원은 당류는 1g으로 낮추면서도 단백질은 최대 23g까지 높인 ‘저당 고단백 쉐이크’다. △차전자피 △15곡 곡물발효효소 △글루코만난 △비오틴 △엘라스틴 등 건강을 위한 부원료도 포함돼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지난해 7월 25~35세 여성을 타깃으로 맛과 영양, 패키지 등을 리뉴얼했다. 여성 맞춤 단백질 식품 브랜드로 리브랜딩한 이후 최근 6개월간 판매량이 기존 제품보다 264% 증가했다.
지난 달에는 파우치형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구매 및 섭취 편의성 등을 감안해 프로티원 파우치형만 판매한다. 파우치형은 1회 섭취분 40g의 가벼운 용량으로 파우치 안에 물만 넣어 마시면 되어 간편한 게 특징이다.
앳홈 관계자는 “프로틴원의 핵심 고객칭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올리브영에서 프로티원의 오프라인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프로티원과 올리브영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한다는 브랜드 가치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앞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