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경쟁 후보 선대본부장까지 합류한 문금주 캠프…고흥·보성·장흥·강진 향한 진정성 통했다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 등 위촉

지지선언 잇따라…'원팀'으로 승리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오른쪽 네 번째)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오른쪽 네 번째)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 황호용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문금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인물들이 북적이고 있다. 변화와 혁신으로 구태정치 청산, 정책선거를 다짐하며 ‘정치신인’ 돌풍이 이어지자 그의 진정성을 향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6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을 고흥군 선대위원장으로,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보성군 선대위원장으로, 이명흠 전 장흥군수를 장흥군 선대위원장으로,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을 강진군 선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장세선 고흥군 선대위원장은 고흥군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김길두 보성군 선대위원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과 대한볼링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명흠 장흥군 선대위원장은 42·43대 장흥군수를 역임했으며 황호용 강진군 선대위원장은 7·8대 전남도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대한노인회 강진군 지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장세선 선대위원장은 이전까지 한명진 예비후보(컷오프)의 총괄 본부장이었지만 문금주 예비후보를 지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 선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 후보가 된 문금주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장세선 전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길두 전 대한볼링협회장, 이명흠 전 장흥군수, 황호용 대한노인회 지회장님을 모시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지역에서 존경과 신망을 받는 분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앞길을 인도하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명진 예비후보의 총괄 본부장이었던 장세선 선대위원장의 합류는 한명진 예비후보, 여기에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것과 같다”며 “힘을 모아주신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최종 경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박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