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지난 14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지방개발공사 주거복지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전국 14개 지방개발공사가 회원사로 참여하는 주거복지협의회는 전국 단위의 주거복지 협력체로서 공동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2019년 창립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사는 iH, 부회장사는 광주시도시공사가 맡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협의회 운영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외사례 공동답사, 주거복지포럼 개최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또 공동연구과제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개선방향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동암 iH 사장은 “다양한 주거복지 현안에 공동대응하고 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