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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 직업능력향상 교육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과정 진행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대문구 지원 여성 직업능력향상 및 취업 교육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를 진행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7일(수)부터 6월 14일(금)까지 총 39일간 진행되는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는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로 더욱 가깝게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코딩&AI로봇(스크래치, 엔트리, 로봇코딩) △3D프린팅/3D프린팅(펜)지도사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 제작 △디지털리터러시, 융합메이커, 현장탐방 △취업대비(수업기획, 콘텐츠와 키트 개발, 모의수업, 취업캠프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3D융합프린터코딩지도사(3D펜-2급), 코딩지도사 1급 자격증을 동시에 응시하거나 개별 선택하여 한 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은 휴게실 및 자율학습, 동아리 활동과 취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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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교육은 선발제 방식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인원 미달 시 정원의 20% 내에서 타구민도 수강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반명함 사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 후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2024년 교육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중점과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지원’, ‘진로체험활동의 영역확대-미래직업관련 강사 수요 증가 전망’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교육과정은 이러한 시장에 맞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교육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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