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가 민주당 탈당 후 합류한 홍영표·설훈 의원을 각각 현 지역구인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했다.
19일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 2차 지역구 공천 대상자 19명을 발표했다. 홍영표·설훈 의원이 각각 인천 부평을과 경기 부천을에 공천됐다. 전병헌 전 의원은 서울 동작갑 공천을 받았다.
조일현 전 의원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오명근 전 경기도의원은 경기 평택을, 임인택 전 강동구의회 의장은 서울 강동을, 정형호 로엘세무법인 대표는 광주 광산갑, 이영주 전 경기도의원은 광주 동남갑 등에서 공천장을 따냈다.
이로써 새미래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3명을 비롯해 총 32명의 지역구 후보자를 공천했다. 1·2차 공천 심사 결과를 합하면 현재까지 지역구 공천자는 서울 5명, 인천 1명, 광주 4명, 대전 3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9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