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중소기업 온라인 예약·판매 지원…잔다, 정글부킹 출시

중소기업진흥원·소상공인진흥원·부산시 비대면 공급기업 선정

3000개 이상의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 제공

사진제공=잔다사진제공=잔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잔다’가 기업용 소프트웨어(B2B SaaS) 구독 서비스인 ‘정글부킹’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융합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글부킹은 대기업은 물론 소상공인이 온라인 예약·판매·결제·SMS까지 한 번에 운영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서비스다.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기능은 영업 활동을 최적화하고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고서를 AI를 통해 분석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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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는 2020년부터 중소기업진흥원, 소상공인진흥원, 부산시 비대면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3000개 이상의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나이스페이에 이어 토스페이와 리셀러 업무 제휴 협약도 맺었다.

고객들은 정글부킹 서비스에 연동돼 모두싸인, 카카오페이, 오픈AI, 알리고 등 총 15개의 연동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잔다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은 정글부킹을 통해 숙박, 공간, 예약, 판매, 설문, 공동구매 시스템까지 한 번에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판매 링크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매출을 최대 1600%까지 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화현 잔다 대표는 “앞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잔다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제공해 고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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