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7일 내로 상환하는 신용융자에 대해 이자를 받지 않는 ‘신용융자 1~7일물 이자율 제로’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년 간(2023년 3월 18일~이달 15일) 신한투자증권에서 신용융자를 한 번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를 통해 매수할 수 있는 종목은 신한투자증권이 자체 선정한 1287개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우량 종목을 위주로 선정했다. 7일 내 융자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전체 융자 기간에 대한 이자가 부과된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에도 신용융자를 이용하는 개인 투자자는 7일 이내에 융자금을 상환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가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