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19일 오후 1시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7% 하락한 9679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71% 내린 502만 8000원이다. 테더(USDT)는 0.14% 하락한 1466원, 솔라나(SOL)는 8.38% 내린 27만 2100원을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30% 하락한 78만 6500원이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2.97% 하락한 6만 5862.99달러를 기록했다. ETH은 4.84% 내린 3427.52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대비 0.04% 오른 1.00달러, SOL은 10.44% 내린 183 달러다. BNB는 45.60% 떨어진 534.15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1조 2500억 달러(약 1672조 1250억 원) 증가한 2조 4700억 달러(약 3304조 119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보다 1포인트 내린 83포인트로 ‘매우 탐욕’ 상태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인 도그위프햇(WIF)의 상징으로 꼽히는 모자 쓴 강아지 사진이 대체불가토큰(NFT)으로 제작돼 430만 달러(약 57억 5125만 원)에 판매됐다.
18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재단에서 3일간 진행된 경매에서 기간틱 리버스 벤처스 (GCR)는 1210.8 ETH(약 55억 4377만 6050원)을 제시해 해당 NFT를 낙찰받았다.
사진 속 강아지는 치치(Chi-Chi)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아치(Achi)로 개명하고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IF는 모자 쓴 강아지 사진이 특징인 밈코인이다. 지난해 11월 발행됐고, 얼마 전 시가총액이 32억 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