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민생특별보좌관(장관급)을 신설하고 주기환(사진)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주 특보가 민생 과제 발굴과 민생 토론회 후속조치 점검을 도울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특보는 윤 대통령이 광주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인 2003~2005년 함께 근무한 이후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으며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에서도 활동했다. 총선에서 그는 국민의미래에 비례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선권 밖인 24번을 받고 반발해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