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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차저 데이토나 경찰 추격차 개발 검토

닷지 차세대 차저 데이토나 활용해 경찰차 개발 검토

지난 시간 동안 꾸준한 경찰차 사업으로 경험 풍부해

닷지 차저 데이토나닷지 차저 데이토나



닷지가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선보인 ‘차저 데이토나(Dodge Charger Daytona)의 경찰 추격 차량(Pursuit) 모델 개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에게 있던 경찰 및 공공 업무 분야를 위한 차량을 개발하고 이를 공급하는 건 꽤나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닷지에게도 유효하다.

실제 닷지는 지난 2006년, 4도어 머슬카 모델인 ‘차저(Dodge Charger)’를 선보인 이후 경찰 및 각종 공공 업무 분야를 위한 차량을 개발해 공급해왔다.

닷지 차저 데이토나닷지 차저 데이토나


이러한 기조를 이어가듯, 닷지는 최근 공개한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 차저 데이토나 역시 경찰 및 공공 업무를 위한 차량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더해지고 있다.


미국 내 경찰 차량으로는 순수 전기차들이 충분할 뿐 아니라 인프라도 충분한 만큼 ‘순수전기차 사양’의 차저 데이토나 경찰 차량이 공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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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저 데이토나는 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 위에서 범죄자 추격을 소화하기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고 있으며 4도어 모델 및 충분한 주행 거리를 갖췄다.

2023 닷지 차저 경찰 추격차량2023 닷지 차저 경찰 추격차량


더불어 대도시가 아닌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위해 ‘허리케인 엔진’을 탑재한 내연기관의 차저 데이토나 경찰 차량도 투입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닷지가 현재 공급 중인 차저 경찰 차량은 V6 3.6L 엔진과 8단 변속기, AWD 등을 적용되어 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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