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이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0일 국회의원 선거구 화성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에서 공 후보는 44.7%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5.6%,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는 21.2%로 뒤를 이었다.
조사방법은 무선ARS(무선전화번호가상번호)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OBS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을 유권자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공 후보 44.1%, 이 후보 20.2%, 한 후보 17.4% 순이었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공 후보가 과반 이상 지지율을 얻는 조사에서도 마찬가지 결과였다. 매일경제·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경기 화성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 후보 뒤를 이 후보(20%)와 한 후보(19%)가 비슷하게 추격 중이다. 조사방법은 무선전화면접(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 응답률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