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한국지형에 최적화…보이스캐디 레이저 핏 거리측정기[필드소식]

라면 한 봉지보다 가벼운 116g





보이스캐디의 초소형·초경량 거리 측정기 레이저 핏(Laser FIT)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달 출시한 이 제품은 예약 판매에서 3차 생산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한다.



보이스캐디의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는 10년 넘게 축적한 골프 데이터와 미국 PGA, LPGA 투어 선수들의 클럽별 평균 거리, 탄도 값을 적용한 보정 거리(V-알고리즘)를 통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레이저 핏은 정확성과 더불어 최근 골퍼들의 취향에 맞춰 초소형, 초경량 특징에다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한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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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핏은 유니크한 카데트 블루 컬러에 따뜻한 레드 베이지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시켜, 봄 시즌에 걸맞은 화사한 디자인으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라면 한 봉지(120g)보다 가벼운 116g의 무게에 신용카드보다 작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어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성능 또한 뛰어나다. 0.1초의 측정 속도로 사람이 눈을 깜빡이는 속도보다 약 3배 빠른 측정 성능을 보인다. 또한 핀 트레이서 기능은 핀 주변을 연속으로 스캔하였을 때, 가장 앞에 위치한 핀까지의 거리를 확인해 진동으로 안내해준다. 삼각측량 방식의 볼투핀(Ball-to-Pin)은 카트 부근에서 내 볼의 위치를 한번 측정하고 나서 핀을 측정하면, 내 볼에서 핀까지의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주는 기술이다. 클럽을 서너 개 이상 들고 볼 있는 곳으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졌다. 레이저 안전 등급 1M을 취득, 인체에 무해함과 안전성도 입증했다. 보이스캐디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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