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을 제치고 주간 스테이블코인 전송량 1위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SOL의 주간 스테이블코인 이체액이 3647억 달러(약 488조 7344억 7000만 원)를 기록해 선두주자인 ETH(1529억 9000만 달러)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SOL의 3월 현재 스테이블코인 총 전송량은 80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15억 6000만 달러보다 3410% 많은 양이다.
SOL은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의 42.3%를 차지하고 있다. ETH가 올해 초부터 SOL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레이어1 블록체인은 지난해 말 기준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31%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으나, SOL에 밀려 현재 약 27%를 차지하고 있다.
트론, 비앤비 체인 등 다른 상위 블록체인의 거래량은 각각 1015억 7000만 달러, 22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