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오늘(28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2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서울경제스타에 "방탄소년단 슈가가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금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밝혔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는 근무지에서 우선 사회복무요원 업무를 시작하고 난 뒤, 병역 기간 도중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제도다.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3주간 논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이어간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멤버 지민괍 뷔를 마지막으로 모두 군 복무 중이다. 이들의 완전체는 슈가가 소집해제되는 2025년 6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