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웨더웨어 레인부츠 컬렉션. 사진 제공=무신사연이은 봄비 소식에 레인부츠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판매량과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달 레인부츠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비가 내렸던 4주차(25일~31일)에는 직전 기간(18일~24일)보다 거래액이 67% 뛰었다. 전체 여성 슈즈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다.
주목받은 브랜드는 단연 락피쉬웨더웨어다. 작년 무신사에서 이 브랜드의 전년 대비 거래액 성장율은 160%에 달한다. 레인부츠 카테고리 인기 랭킹 ‘톱 10’ 중에서도 락피쉬웨더웨어 상품이 절반을 차지했다. 올해 초에는 모회사인 영국 패션 기업 ‘젠나’를 인수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무신사는 레인부츠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장마철을 앞두고 락피쉬웨더웨어와 협업 콘텐츠를 내놓는다. 8일 무신사TV에서 공개하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더브랜드’는 락피쉬웨더웨어의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레인부츠가 패션 아이템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룬다.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무신사에서 락피쉬웨어웨어 단독 기획전을 연다. 8일부터 22일까지 신상품과 인기 품목을 최대 20% 할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