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자동차

볼보, 진주에 신규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경남 서부 지역 고객 서비스 편의 확대

태양광 패널 설치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

4층 규모 월 최대 590대 처리 수리 센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진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진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진주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진주 전시장 등은 볼보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한다. 총 연면적 2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볼보코리아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건물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 접수 리셉션과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이 위치해 있다.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완속 충전기도 구비돼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진주 전시장에 월 최대 49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도 열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진주 전시장에 월 최대 49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센터도 열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2층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3층·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1대1로 매칭한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겐 볼보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전시장 2층엔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전시장 2층엔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도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제공하고 100만 원 이상의 사고 수리 또는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볼보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경남 진주 지역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