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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라이즈 엔터와 전속계약…남편 논란 딛고 5년만 복귀 시동

박한별 / 사진=라이즈 엔터테인먼트박한별 / 사진=라이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며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 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유씨는 클럽 버닝썬 논란에 휩싸였고, 다음해 업무상 횡령과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한별은 당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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