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234690)이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한다.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은 좌담회에서는 전문 의료진이 부신호르몬의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차움 이윤경 교수) △비만환자 진료에 있어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외래에서 흔히 보는 불면증 및 경도 우울증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JM가정의학과 서초 최정민 원장) △여성갱년기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및 적용 사례(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원장) 등 발표가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검사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 부신호르몬 관리의 필요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