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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 출시

동일 성분 어린이 알러지약 중 첫 스틱 형태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 사진제공=동아제약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어린이 알러지약 '챔프 알러논'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챔프 알러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성분 치료제로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두드러기 등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국내 어린이 알러지약 중에서는 최초로 5mL 스틱 파우치 형태로 출시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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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동아제약은 어린이 건강연구센터의 기술력을 접목해 약의 쓴맛을 최소화했으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딸기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향상했다.

챔프 알러논 출시와 더불어 4월에 첫 광고도 선보인다. 신규 광고는 엄마들이 공감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발열 순간'의 모습을 그려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프 알러논은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과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며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우리 아이들이 알러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뛰어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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