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표까지 총 출동한 중흥건설·중흥토건 '안전부 워크샵'…안전 사업장 만들기 총력

총 2회 진행…안전·보건 중요성 인식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직원들이 지난 19일 2024년 ‘안전부 워크샵’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중흥그룹중흥건설과 중흥토건 직원들이 지난 19일 2024년 ‘안전부 워크샵’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중흥그룹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중흥건설·중흥토건이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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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24~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와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가 전체일정 동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활동 개선요청 의견 중 일부에 대해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는 등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중흥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얼마나 안전·보건 활동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만큼, 앞으로 건설현장이 더욱 안전해지고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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