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내달 황금연휴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신한카드로 삼성월렛 해외 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실물카드 없이도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삼성월렛 해외 결제 서비스를 비자(Visa)까지 확대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브랜드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삼성월렛에서 신한카드를 선택해 ‘해외 결제 등록’을 하고 NFC 마크가 있는 전 세계 가맹점에서 삼성월렛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0달러 이상 결제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해외결제 금액이 합산 500달러 이상이면 신세계백화점 5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행사기간 중 5달러 이상 해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S24(256GB) 1명, 갤럭시 워치6 44mm(블루투스) 1명, 갤럭시 버즈2 프로 2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페이와 삼성월렛 등 해외 간편결제 지원 및 컨택리스 카드 확대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