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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건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 포부… ‘작심’ 스터디카페

공실 소유 건물주, 상가주 중심 창업률 ↑

지방 소도시 중심 출점세 강화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1위 브랜드 ‘작심’이 입점하는 건물의 층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공실 소유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로서 입점 건물을 랜드마크로 성장시키고 있어 건물주, 상가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지 특성으로 임차인을 찾기 어려운 고층 공실 등을 지점의 ‘대형화’와 ‘프리미엄화’ 전략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작심’으로 채움으로써 입점 건물의 가치는 높아지고 인근의 관련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되어 ‘작심’의 브랜드 선호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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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로 지방 소도시에 적극적으로 입점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작심’은 메인 상권에 위치하지 않더라도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형 복합 공간으로 학생, 프리랜서, 1인 사업가 등 다수의 이용자를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가맹 창업 문의가 꾸준히 인입되고 있으며 ‘무조건적인 계약’보다는 자사가 입점처를 선별하여 계약을 유치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작심’은 입점 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만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이외에도, 핵심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작심’의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방 출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발한 지방 확장세를 펼치고 있는 ‘작심’은 인테리어 전문 면허를 보유한 자회사 ‘작심디자인그룹’을 필두로 스터디카페창업 시 합리적인 초기 인테리어비용을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하고 있어 스터디카페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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