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마린버스(시내버스) 디자인. 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와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5월부터 9월까지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부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마린버스는 시내버스 126·100·42·54번과 마을버스 해운대구 2번·연제구 3번 등 모두 6대가 운행되며 메트로마린은 도시철도 1·2호선 각 1량씩 총 2량으로 디자인해 시민과 만난다.
해당 버스 등의 내·외부에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마린버스 상징 캐릭터 ‘어린왕자’가 주요 관광명소와 조화롭게 연출돼 부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6월 한 달간 부산마린버스와 메트로마린을 홍보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사진 또는 쇼츠영상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 해시태그(#2024마린버스·#부산마린버스·#메트로마린·#부산시대중교통)와 함께 게시하면 오는 8월 31일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자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