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임영웅 효과’에 신규 가입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가입한 고객이 2만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가정의달 프로모션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임영웅 브로마이드 및 포토카트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기 위해 정관장 멤버스 가입이 급증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정관장의 스테디셀러 ‘홍삼정’ 뿐만 아니라 ‘천녹’, ‘장수:율’, ‘에브리타임’, ‘홍삼톤’, ‘다보록’ 등 부모님 선물로 각광받는 제품들이 골고루 인기를 끌며 8일간 구매건수가 전년도 프로모션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신규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100%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이었다.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 시니어 맞춤 브랜드 ‘장수:율’은 자녀들의 부모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구매건수가 급증했다.
KGC인삼공사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정관장 구매고객에게 임영웅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고, 전국 정관장 매장에 임영웅 등신대를 설치하는 등 ‘임영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로 구성된 스페셜굿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인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태경 KGC인삼공사 마케팅혁신실장은 “임영웅 신드롬은 ‘히어로노믹스’라는 용어를 창출할 만큼 우리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정관장은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뜻 깊은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