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성큼 다가온 더위' 낮 최고 29도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제주도는 밤부터 비소식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

4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백사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4월 마지막 휴일인 2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백사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4일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을 기록하는 가운데 최대 29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된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늦은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전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를 시작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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