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가 유플러스(U+)알뜰폰의 개통 편의성을 대폭 높인 공식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몰 개설은 중소 알뜰폰 사업자 성장을 위한 동반 상생 전략의 일환이다. 2005년 5월 U+알뜰폰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알뜰폰 파트너스’를 출시한 데 이어 4년 만에 가입과 개통 기능을 갖춰 개편했다. 참여 사업자는 큰사람, 인스코비, 인스코리아, 코나아이, CK커뮤스트리 등 19곳이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원하는 요금제를 홈페이지에서 바로 가입하고 공용 유심 ‘원칩’을 2시간 내 구매·수령해 셀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 관계 강화를 위해 상담사와 통화 없이 스스로 5분 만에 온라인 개통을 돕는 ‘셀프개통’ 서비스와 원칩 구매 시 2시간 내 배송하는 ‘지금배송’ 서비스로 사업자의 인건비·물류비 부담 저하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알닷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개통 및 홈페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1위 알뜰폰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