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비사업 쉽게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개소







서울 영등포구가 주거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관내에서 진행중인 80여 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골격을 드러냄에 따라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신길에 위치한 제1상담센터에 이어 개설된 제2상담센터는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2층에 위치해 있어 문래동, 양평동, 당산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할 전망이다.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 2명이 상주하며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정비학교 등 주민 역량 강화 교육과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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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구청장은 “노후 주거지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영등포를 명품 주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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