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해마다 각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5개 평가항목을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83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부터 108개 공약사업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98.1%인 106개 사업을 연도별 추진목표 대비 정상 추진하고 있다. 공약사업 실천계획과 추진상황도 시 누리집에 게시해 투명하고 공개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앞으로도 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