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VIP 등급 이상의 가입자가 매달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VIP 초이스’ 혜택에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추가했다.
VIP 멤버십 가입자는 또 인공지능(AI)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 1개월 이용권, ABC마트 1만 원 할인권, 어린이 실내 놀이터 ‘플레이타임’ 할인권 등도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 ‘VVIP 초이스’는 밀리의서재 3개월 이용권 등 더 강화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달.달.혜택’도 선보였다.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약 2주 간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까지 3종류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에는 메가MGC커피, 배민X호식이두마리치킨, 쉐이크쉑, 도미노피자, 파리바게뜨, 던킨, 샐러디, 롯데시네마, 플레이타임 등 할인을 제공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위해 KT 멤버십에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이 차별화된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특별한 멤버십 혜택을 연구하고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