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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모건, 76만弗 상당 BTC 현물 ETF 보유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이하 JP모건)이 다수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그레이스케일, 프로셰어즈, 비트와이즈, 블랙록, 피델리티 등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BTC 현물 ETF 상품 약 76만 달러(약 10억 4021만 원) 상당을 보유 중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했다. 이외에도 가상자산 ATM 업체 비트코인 디포의 주식 2만 5021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4만 7000만 달러 상당이다. JP모건의 총 관리 자산은 약 2조 6000억 달러다.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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