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대 ‘2024학년도 사이버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전국 최초 초등 전 학년 누구나 소외 없이 재능계발 온라인 영재교육 기회제공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형 학습시스템으로 영재교육 사각지대 해소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전국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재교육 입학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인천대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이 전국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재교육 입학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인천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최근 초등학생 954명을 대상으로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고 2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과 학부모 등 약 29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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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시행했으며, 초등 저학년에서는 △‘나도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요’ 주제로 생체모방기술 과학 체험 프로그램 △ 예정용 교수의 ‘재미있는 미생물 이야기’로 강연을 열었다. 고학년에서는 △‘빛의 환상적인 앙상블, 홀로그램’이라는 주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 △ 이인호 교장의 ‘호기심 up! 일상에서 과학과의 만남’ 강연으로 진행했다.

한기순 인천대 사이버영재교육원 원장은 “사이버 영재교육으로 학생들의 핵심역량인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고의 교사진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제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은 5월을 시작으로 1학기, 여름캠프, 2학기로 나눠 연간 고학년은 100시간, 저학년은 80시간의 정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행사내용 안내와 영재교육 학습 진행은 인천대학교 사이버영재교육원의 학습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안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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