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중국서 수출 교두보 마련

선양시와 과학기술 상생 및 대학협력산업 교류 등 공감대 형성

장호종(왼쪽)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선양시청을 찾아 뤼시후이(오른쪽) 부시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장호종(왼쪽)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선양시청을 찾아 뤼시후이(오른쪽) 부시장과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일 현재 건립중인 선양첨단과학기술산업단지, 2022년 시진핑 주석이 시찰하였던 신송로봇을 방문한 데 이어 선양시청서 뤼시후이 부시장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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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에는 주중국 대한민국대사관, KIC 중국(글로벌혁신센터)를 방문해 중국 현지에서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앞으로의 시장 전망, 대전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여건, 효과적인 대전시 수출 전략을 살폈다.

특히 대전의 4대 핵심 전략 가운데 바이오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에 힘을 모으고 대사관은 향후 대전지역 기업들의 행사에 대사관 공간을 제공하기로 협의하는 등 진취적인 성과를 거뒀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앞으로 중국 지방도시들과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협력 방안과 중국 시장에 적합한 대전시 수출 전략을 수립해 대전기업이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이달 24일까지 베이징, 난징, 상하이를 방문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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