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롯데마트·슈퍼, 공구핫딜 피스타치오·캐슈넛 9990원에 재출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견과 매대에서 상품기획자가 공구핫딜 견과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마트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견과 매대에서 상품기획자가 공구핫딜 견과류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는 15일부터 전 점에서 '공구핫딜 구운 점보 피스타치오(500g)'와 '공구핫딜 구운 캐슈넛(700g)'을 재출시해 999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구운 피스타치오(300g)와 구운 캐슈넛(500g)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용량은 200g 키우고 100g당 단위 가격은 최대 40% 이상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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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견과 상품기획자(MD)는 올해 초 약 40톤 물량의 캐슈넛 매입을 확정 짓는 사전 계약을 진행했다. 특히 공구핫딜 구운 점보 피스타치오는 기존에 취급한 구운 피스타치오와 비교해 원물의 크기가 20%가량 크다. 견과류의 씹는 식감도 극대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외에도 '공구핫딜 호두(1kg)' '공구핫딜 구운 점보아몬드(800g)' '공구핫딜 마카다미아(400g)'를 각 999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박유승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견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용량도 많고 가격 또한 40% 낮은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번 공구핫딜 견과류를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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