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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야리스 H2와 이벤트로 어린이 관객 시선 집중

재팬 랠리 데모 주행했던 GR 야리스 H2 전시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 이벤트 마련해 눈길



토요타 GR 야리스 H2 재팬 랠리 데모런 사양. 김학수 기자토요타 GR 야리스 H2 재팬 랠리 데모런 사양. 김학수 기자



토요타(Toyota)가 슈퍼텍 24시간 내구 레이스로 열리는 슈퍼 다이큐(Super Taikyu) 2라운드 현장에서 GR 야리스 H2 랠리카를 앞세워 어린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된 GR 야리스 H2는 지난 2022년 FIA WRC 재팬 랠리가 열린 가운데 오카자키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에서의 데모 주행을 했던 차량이며 '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의 수소를 통한 '탄소중립'에 대한 자료. 김학수 기자토요타의 수소를 통한 '탄소중립'에 대한 자료. 김학수 기자


실제 일반 사양의 GR 야리스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면서도 가솔린이 아닌 수소를 직접 연소, 우수한 출력과 주행의 즐거운 감각을 그대로 드러내는 차량일 뿐 아니라 '랠리카 고유의 운동 성능'을 갖췄다.


토요타는 해당 대회에서의 데모 주행 이후로 GR 야리스 H2를 토요타의 다양한 대외 활동에 전시, 활용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수소 기반의 차량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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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어린이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그리고 이번 슈퍼 다이큐 2라운드 현장에서도 GR 야리스 H2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 관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전력 생산' 체험 등의 이벤트를 함께 치르며 이목을 끌었다.

한편 토요타는 GR 야리스 H2 및 체험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도표 및 자료 등을 통해 '수소'를 통한 탄소 중립의 중요성, 그리고 청사진 등을 공개했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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