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위공직자와 인천시 공무원 및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했다.
교육은 △모래로 그리는 청렴(샌드아트)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청렴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