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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미국 나스닥100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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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 모인 나스닥 시장의 핵심 우량 기업에 현물로 투자하는 ETF다.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국내 최저보수인 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KB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아울러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의 분배금 지급 기준월을 기존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분배주기 선택지를 늘리기 위함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ETF는 총 비용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투자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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